신라 선덕여왕 때 활동한 외교가. 삼국사기 설총전에 '일본국 진인이 증 신라사 설판관시(贈新羅使薛判官詩)를 지어 주었는데 그 서(序)에 일찍이 원효가 지은 금강삼매경을 보고 그 사람을 보지 못한 것을 깊이 한하였는데, 신라국사 설이 곧 거사의 포손임을 듣고 비록 그 조(祖)를 보지 못하였으나 그 손을 만난 것을 기뻐하여 이에 시를 지어 준다.고 하였다. 그 사실은 고선사 서당화상탑비에서 밝혀졌으며 속일본서기에 의하면 선덕왕 1년(780)에 일본에 사신으로 갔는데 대판관 한나마로서 일본의 광인왕으로부터 종5품의 관직을 받았다고 한다. * 참고문헌 : 삼국사기, 삼국유사, 해동고승전, 조선금석문총람, 속 일본서기, 한국 정신문화 대백과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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